함께 나눔
"차라리 계란을 드세요" 서울대 명의가 폭로한 '먹는 알부민'의 배신
나무 그늘
2026. 3. 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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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일상적인 상황으로 공감 유도)
안녕하세요, 편안한 나무그늘입니다. "요즘 알부민이 그렇게 좋다더라, 내 것 주문하면서 네 것도 좀 사라." 최근 부모님께 이런 전화받으신 분들 많으시죠? 홈쇼핑만 틀면 나오는 '먹는 알부민' 열풍 때문인데요. 피로 해소에 면역력까지 높여준다는 광고를 보면 안 사는 게 손해인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서울대병원 명의를 비롯한 의학계 전문가들이 이 유행에 대해 "어처구니없다"며 강력한 경고를 날렸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영양제의 불편한 진실, 핵심만 콕 짚어드립니다.
1. 먹는 알부민 = 비싼 조미료(MSG)를 퍼먹는 꼴?
뇌졸중 전문가인 서울대병원 이승훈 교수는 유튜브를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 분해의 원리: 알부민, 글루타치온, 콜라겐 같은 단백질 영양제는 입으로 먹는 순간 우리 몸에서 아미노산으로 다 분해되어 흡수됩니다.
- 성분의 실체: 분해된 아미노산 중 대표적인 것이 '글루탐산'인데, 이는 우리가 흔히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하는 MSG(조미료)와 같은 성분입니다.
- 결론: 비싼 돈 들여 알부민 영양제를 먹는 것은 결국 조미료를 한 스푼 퍼먹는 것과 영양학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는 뜻입니다.
2. 왜 주사제는 효과가 있는데, 먹는 건 안 되나요?
알부민은 원래 간에서 만들어지는 혈액 속 단백질입니다.
- 정맥주사의 경우: 병원에서 맞는 알부민 주사는 혈액으로 직접 들어가 삼투압을 조절하는 등 의학적 효과가 확실합니다.
- 경구 복용의 경우: 먹는 알부민은 위와 장을 거치며 단백질 형태가 파괴되기 때문에, 원래 알부민이 가진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단순한 '단백질 가루'가 되어버립니다.
3. "의사의 권위를 이용한 혹세무민"

주수호 전 의협회장 역시 일부 의사들이 알부민 광고에 참여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영양 상태가 정상인 사람이 알부민을 따로 챙겨 먹는다고 해서 건강이 좋아진다는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 에디터의 한 마디: "진짜 보약은 냉장고 안에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제안하는 가장 좋은 대안은 무엇일까요? 바로 '계란'입니다.
- 값비싼 알부민 영양제를 사 먹느니 차라리 양질의 단백질인 계란이나 고기를 골고루 챙겨 드시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건강에 이롭습니다.
- 오메가 3 역시 한국인은 평소 식단에서 충분히 섭취하고 있으니, 편식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억지로 챙겨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적당량을 골고루 먹는 것"만큼 좋은 영양제는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부모님께 영양제 대신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선물해 드리는 건 어떨까요?
오늘의 건강 정보가 여러분의 지갑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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